KIA 타이거즈와 전격 계약한 특급 마무리 임창용(40)이 구단 행사에 처음 참석한다.
임창용은 29일 오전 11시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6시즌 안전 및 우승 기원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우승기원제에는 허영택 단장을 비롯해 김기태 감독 및 코칭스태프, 선수단, 프런트가 참석해 올 시즌 선전과 무사고를 기원한다.
임창용은 구단 관계자와 선수단에 처음 인사를 하게 된다.
임창용은 27일 KIA 입단에 전격 합의했고, 28일 개인훈련을 했던 괌에서 돌아와 계약서에 사인했다. 올해 연봉 3억원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KIA는 4월 1일 개막경기 전까지 임창용을 육성선수 신분으로 KBO에 등록할 예정이다. 임창용은 KBO 징계(해외 원정 도박으로 프로야구선수 품위 손상)로 인해 한 시즌의 50% 즉 72경기를 뛸 수 없다. 1군 뿐 아니라 2군(퓨처스리그) 경기도 해당된다.
KIA 김기태 감독은 임창용을 바로 팀에 합류시켜 몸상태부터 점검할 예정이다. 빠르면 29일 오후 팀 훈련 합류도 가능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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