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실시한 '2015년도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에서 전년대비 10.5점 상승한 88.2점(100점 만점 기준)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과인 A+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무총리실 산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실시하고 있는 건전화 평가는 합법 사행산업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공신력을 인정받는 평가로 2010년부터 합법 사행산업 7개 업종(카지노, 경마, 경륜, 경정, 복권, 체육진흥투표권, 소싸움) 9개 시행기관을 대상으로 건전성 증대 및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한다.
이번 성과는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명동과 마로니에 공원 등에서 건전문화 홍보, 자가진단 테스트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복권이 건전한 여가 활동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다.
또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함께 도박중독, 책임게임(Responsible Gaming)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아시아태평양복권협회 서울총회에서 해외 선진 복권 기관이 발표한 건전화 사례를 이해하기 쉽게 교육해 건전화에 대한 내부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눔로또 양원돈 대표는 "2015년 국내 최초로 개최한 아시아태평양 복권협회 서울총회를 통해 대한민국 복권의 우수성과 건전화 정책을 전 세계에 알렸고 이번 건전화 평가에서도 국민들에게 복권사업 운영에 대한 신뢰를 얻은 매우 뜻 깊은 한해였다"며 "앞으로도 보다 우수한 세계적인 복권사업운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복권매출로 조성된 재원(약 1조 6000억원)은 복권기금을 통해 저소득층 복지사업, 주거안정 지원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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