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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대표팀 사령탑인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은 애초 계획대로 '안정화'에 초점을 맞췄다. 전력 안정화를 위해 무엇보다 세터와 리베로가 가장 중요하다 판단한 이 감독은 경험 많은 이효희(도로공사), 염혜선(현대건설·이상 세터), 김해란(KGC인삼공사), 남지연(IBK기업은행·이상 리베로) 등을 선발했다. 공격에서는 '주포' 김연경(페네르바체)을 김희진(IBK기업은행)과 이재영(흥국생명)이 받친다. 중앙에는 양효진(현대건설)이 포진한다. 라이트를 소화할 수 있는 배유나(GS칼텍스)와 센터를 겸할 수 있는 박정아(IBK기업은행), 수비형 레프트인 이소영(GS칼텍스)도 최종 엔트리에 무난히 들었다. 베테랑의 틈바구니 속에서 올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신인드래프트 여자부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새내기 레프트 강소휘(GS칼텍스)가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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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표팀은 4월 3일 진천선수촌에서 올림픽 세계예선전을 대비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약 40일간의 훈련을 마치고 5월 12일 결전지인 일본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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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대표팀 최종엔트리(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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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김희진(IBK기업은행) 황연주(현대건설)
세터=이효희(한국도로공사) 염혜선(현대건설)
리베로=김해란(KGC인삼공사) 남지연(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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