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943년 비운의 시대,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해어화'가 입소문 시사회를 개최한다.
'해어화'란 '말을 이해하는 꽃'이라는 뜻으로, 기생이자 예인을 일컫는 말. 당대 최고의 작곡가 윤우(유연석)와 미치도록 부르고 싶은 노래를 위해 가수를 꿈꾸는 마지막 기생 소율(한효주)과 연희(천우희), 노래를 둘러싼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해어화'는 1940년대의 권번 기생들과 대중가요계의 모습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과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선사할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작품이다.
극중 정가의 명인으로 나오는 한효주가 직접 부른 정가와, 유연석의 수준급 피아노 연주 그리고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를 지닌 천우희의 가요 실력까지, 배우들이 심혈을 기울인 노래와 피아노 솜씨가 영화 속에서 울려 퍼질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4월 7일에는 유연석과 박흥식 감독이 함께하는 CGV 굿모닝 시네마를 개최해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나누고, 8일에는 '1940년대 불후의 명곡' GV가 개최되어 VOL.1에는 한효주와 이병훈 음악감독이, VOL.2로는 천우희와 이병훈 음악감독이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1940년대 정가와 대중가요를 이야기할 예정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12일 '베스트 프렌즈' 시사회와 '엄마와 딸이 함께 보는 시대극' 시사회 그리고 13일의 롯데시네마 무비데이트와 14일 SBS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과의 GV까지 영화 '해어화'를 미리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세대를 초월해 공감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어화'는 다음달 13일 개봉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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