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내야수 가와사키 무네노리가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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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는 30일(한국시각) 개막전 엔트리 25명을 발표했다. 초청 선수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던 가와사키는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40인 로스터에도 빠졌다.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다시 한 가와사키는 컵스 산하 트리플 A팀인 아이오와에서 시즌을 맞는다.
아쉬움이 큰 2016년 시즌 시작이다. 가와사키는 이번 시범경기 20게임에 출전해 타율 3할8푼1리, 1홈런, 7타점, 7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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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는 2012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했다. 첫 해부터 마이너리그 계약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뛰다가 지난 겨울 시카고 컵스로 이적했다. 가와사키는 지난 겨울 소프트뱅크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지만,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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