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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7번)는 붙박이 4번 타자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그는 0.300의 타율 3홈런 10타점으로 예열을 마쳤습니다. 관건은 부상 없는 한 시즌 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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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철은 시범경기에서 1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볼넷 2개를 얻는 동안 삼진 5개를 당했습니다. FA로 영입된 정상호가 주전 포수를 차지하고 백업 포수 자리를 최경철과 유강남이 경합하는 모양새입니다. 시범경기에서 유강남은 도루 저지에 대한 약점을 보완하지 못한 모습을 노출한 바 있습니다. 그 역시 타율이 0.148로 좋지 않았습니다. 백업 포수에 대한 코칭스태프의 판단이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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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시즌 초반 젊은 선수들 위주로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들이 겨우내 기량 향상에 성공했음을 입증하는 것이 최선의 시나리오입니다. 하지만 144경기를 치르는 정규 시즌은 깁니다. 위기에서 베테랑의 존재가 절실한 순간이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LG가 베테랑을 필요로 하는 순간에 그들이 응답할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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