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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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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박병호가 빠르게 적응함에 따라 미네소타의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다"라며 중심 타자로서의 팀내 입지가 공고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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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시범경기에서 3홈런 13타점을 기록, 찬스에도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네소타는 박병호를 5번 또는 6번 지명타자에 배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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