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22·연세대)가 세계 최고 수준 선수들이 출전하는 페사로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중간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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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첫날 후프에서 18.550점, 볼에서 18.500점으로 중간합계 37.050점을 기록했다. 후프와 볼에서 각각 4위, 5위를 차지한 손연재는 상위 8명이 겨루는 종목별 결선에 진출했다.
페사로 월드컵은 브라질 리우에서 열리는 프레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선수권 3연패를 달성한 야나 쿠드랍체바(러시아)가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라 관심이 높다. 2인자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과 손연재와 리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멜리티나 스타뉴타(벨라루스), 간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 등도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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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치열한 무대였다. 쿠드랍체바가 1위(38.100점), 마문이 2위(37.850점), 리자트디노바가 3위(37.350점)를 기록했다. 스타뉴타는 손연재보다 0.050점 뒤진 5위(37.000점)에 자리했다.
손연재는 2일 곤봉과 리본 연기에서 개인종합 메달을 노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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