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친구 사이'라고 선을 그었던 배우 유연석과 김지원. 두 사람의 데이트가 또 다시 포착됐다.
스포츠조선은 지난달 29일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최고의 주가를 올린 김지원을 목격했다. 당시 김지원은 오후 9시께 매니저와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양꼬치 식당을 찾은 것. 그가 자리를 잡은 뒤 20여 분이 지나자 남자친구 유연석이 등장했고 두 사람은 평범한 연인처럼 다정한 데이트를 즐겼다.
무엇보다 유연석과 김지원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만남을 가졌다. 서로에게 음식을 놔주는 것은 기본, 다정한 스킨십도 서슴지 않았다. 특히 유연석은 '태양의 후예' 이후 각종 광고, 인터뷰 등으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지원을 축하함과 동시에 연인으로서 안타깝게 여기며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는 로맨틱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창 이야기꽃을 피우던 두 사람은 오후 11시 20분께 식당을 나섰고 유연석은 자신의 차에 김지원을 태워 집으로 바래다주며 끝까지 매너 있는 모습을 보였다. 세상 부러울 것이 없었던 유연석과 김지원, 봄날의 데이트로 서로의 애정을 확인했다.
앞서 유연석과 김지원은 지난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정범식·임대용·홍지영 감독)에서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영화 개봉 당시 열애설이 떠올랐지만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선을 그었고 이후 2015년 10월 우먼센스의 보도로 또 한 번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이때도 두 사람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친구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는 계속되고 있었다.
한 연예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김지원과 유연석의 열애는 업계에선 꽤 유명한 이야기"라면서 "김지원이 소속사를 옮길 때도 두 팔 걷고 나선 이가 바로 유연석이다. 이미 서로의 부모님에게도 교제 허락을 받았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서로의 관계를 숨기지 않는 연인이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이가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잘 통하는 커플이다. 4년 차 커플이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이 여전히 뜨겁다. 이런 두 사람의 결혼을 바라는 지인들도 상당하다"고 귀띔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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