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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의 생존 경쟁이 시작됐다. 재계약에 성공한 선수들은 조금 더 기다려주긴 하겠지만 새로 온 선수들은 한달 정도 보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온다. 적응기를 한달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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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외국인 선수들의 첫 3연전(2연전 포함) 성적은 희비가 엇갈렸다. 발디리스와 에반스는 나란히 8타수 3안타(0.375)의 좋은 타격을 보여줬고, 한화 로사리오도 10타수 3안타로 3할을 기록했다. 넥센이 고척돔 시대에 맞춰 컨택트형 4번타자로 데려온 대니 돈은 3경기서 11타수 2안타로 1할8푼2리의 타율을 보였다. 1일 롯데와의 개막전서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승리를 거둔 2일과 3일엔 안타 1개씩을 치며 타점도 올렸다. SK 고메즈는 kt와의 개막전서 스리런 홈런을 날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지만 이후 2경기서는 10타수 1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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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3경기로만 선수를 판단할 수는 없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성적을 올릴지는 아무도 알 수없다. 일단 한달의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다음을 볼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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