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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빅리그 데뷔, 안타+사구+득점까지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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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0-0인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티모어 두번째 투수 타이러 윌슨의 4구째 직구(143㎞)를 쳐 중전 안타로 첫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 타자들의 범타로 득점까지 연결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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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A급 투수의 150㎞ 이상 직구를 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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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개막전에서 3타수 1안타 1삼진 1사구 1득점했다. 시즌 타율은 3할3푼3리.
경기에선 미네소타가 2대3으로 졌다. 9회 미네소타 우완 케빈 젭슨이 볼티모어 맷 위터스에게 끝내기 중전 안타를 맞고 무너졌다. 볼티모어 김현수는 벤치를 내내 지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김현수는 시범경기에서 부진했고, 구단의 마이너행 제안을 받았지만 거부권을 행사에 엔트리(25명)에 포함됐다. 하지만 이날 김현수의 자리인 좌익수로는 '룰 5드래프트(KOB리그의 2차 드래프트와 같은 것)'로 영입한 조이 리카드가 선발 출전했다. 리카드는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반면 김현수는 개막 행사 때 일부 홈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시즌 출발이 좋지 못한 김현수는 향후 돌아오는 적은 기회를 꼭 잡아야 할 것 같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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