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개막하는 KLPGA 투어 롯데마트 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인 김보경이 던롭스포츠 명예 부장에 올랐다.
김보경은 던롭스포츠의 스릭슨 용품과 10년 동안 인연을 맺었다. 스릭슨과 김보경의 인연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다. 그동안 김보경은 2008년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꿈에도 그리던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하 뒤 5년 동안 무관으로 지내다 2013년 E1 채리티 챔피언십과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연달아 우승해 꾸준한 노력의 결실을 얻었다. 2015년에는 다시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네 번째 우승을 거두며 베테랑의 저력을 증명했다.
10주년을 기념해 스릭슨은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6일 제주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에서 연습 중인 김보경을 방문, '팀 스릭슨' 명예 부장 직함의 명함과 10주년 기념 케익을 증정하고 축하연을 가졌다.
김보경은 "프로 데뷔 후 네 번의 우승을 모두 스릭슨과 함께 했다. 10년 동안 변함없이 후원해 주신 스릭슨과 지켜봐 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팀 스릭슨' 명예 부장으로 임명된 만큼 앞으로도 쭉 스릭슨과 선수 생활을 함께 해 나가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던롭 홍순성 대표는 "김보경 선수와 같이 오래도록 성실하게 활동하는 베테랑들을 응원하는 것은 화려한 스타들을 후원하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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