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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뜨끈해지는 부성애와 변호사 조들호(박신양 분), 이은조(강소라 분)의 성장이 돋보였던 북가좌동 재건축현장 노숙자 방화살인 사건에 이어 어제 방송에서는 새로운 의뢰가 두 사람 앞에 등장했다. 특히 이들은 같은 명도소송에서 서로 다른 의뢰인을 맡게 될 것임을 예감케 해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될 것인지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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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무게감은 지키되 따뜻한 시선으로 사건을 조명하며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조들호 식구들이 감자탕집을 점령한 용역들과 육탄전을 벌이는 장면은 비록 이들이 유치장 신세를 졌지만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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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제 방송에서는 북가좌동 재건축현장 노숙자 방화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8년 형을 선고 받았던 변지식(김기천 분)이 조들호와 이은조의 노력 덕에 무죄로 풀려나며 사건이 일단락 됐다. 진범이 잡히진 않았지만 의뢰인의 혐의를 벗겨 두 사람은 공동변호인으로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어 많은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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