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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첫 경기에서 조나탄의 부재가 클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에델과 파울로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는 등 전력 공백 없이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특히 중원에서 새 얼굴 이재권이 첫 경기부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류재문과 호흡을 맞추며 공격진을 지원했다. 좌우 측면의 박세진, 정우재도 빠른 스피드를 무기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수비에서도 주장 박태홍과 노련한 황재원의 가세로 한층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조현우 역시 첫 경기에서 PK를 막아내는 등 선방쇼를 펼치며 대구의 골문을 단단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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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방심하지 않고 오프기간 동안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등 경남전을 신중하게 준비하고 있다. 이영진 감독은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이 더 좋았다. 올 시즌에는 홈 팬들에게 많은 승리를 안겨드리고 싶다. 반드시 승리해서 승리와 연승 두 가지를 다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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