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크로아티아를 대파했다.
한국은 8일(한국시각) 슬로베니아 블레드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1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A(4부리그) 4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6대0(2-0 3-0 1-0)으로 대파했다. 이날 한국은 58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는 등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박종아는 선제 결승골 포함,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진을 이끌었고 주장 이규선은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 베스트 플레이어로 뽑혔다. 주전 골리 신소정 대신 골문을 지킨 한도희는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크로아티아전 승리로 3승 1패(승점 9)가 된 한국은 폴란드, 영국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타이 브레이크 규정에 의해 2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9일 홈팀 슬로베니아와 최종전을 치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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