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가 첫 타석에서 3구 삼진을 당했다. 전날 홈런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박병호는 10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원정경기에 전날과 마찬가지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2회초 첫 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
0-0인 2회초 2사후 첫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상대 우완 선발 이안 케네디를 만났다. 케네디는 1회에 이어 2회에도 막강했다. 박병호 앞의 다섯 타자를 모두 셧아웃 시킨 위력을 이어갔다. 박병호에게 던진 초구는 몸쪽 92마일(시속 약 148㎞)짜리 투심 패스트볼. 몸쪽으로 궤적이 살짝 휘면서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했다. 이어 2구째 역시 비슷한 코스로 들어왔다. 93마일(시속 약 150㎞)짜리 포심패스트볼.
순식간에 볼카운트가 2S로 불리해진 박병호는 3구째를 상대하기 앞서 잠시 타임을 불렀다. 케네디의 투구 준비가 다소 길어지자 흐름을 바뀌기 위한 시도였다. 하지만 속수무책이었다. 케네디는 3구째로 94마일(시속 약 151㎞)짜리 포심패스트볼을 가운데 낮은 코스에 찔러넣었다. 약간 낮은 듯 했으나 주심의 손이 올라갔다. 박병호는 결국 첫타석에서 3구만에 스탠딩 삼진으로 물러났다. 모두 직구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민정, 이 정도로 말랐었나...과감 수영복 입고 드러낸 '납작배'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조권, "지금도 가인과 술 취하면 뽀뽀한다" 충격 고백...'우결' 아담부부 17년 인연 -
윤종신, 삼남매에 '키 역전' 당했다...♥전미라 닮아 훤칠 "팔다리 다 길어" -
장윤정, 친모 절연 이유 "도경완과 결혼 결사 반대, 남동생도 母 손절" ('연예뒤통령') -
'비정상회담' 수잔, ♥한국인과 결혼 3년 만 득남 "한국·네팔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되길"[공식](전문) -
'이대은♥' 트루디 결혼 4년만에...정신과서 '매우 심각' 우울증 진단 "처음엔 무서웠다" -
유리, 집에서 곰팡이·벌레 발견..."낭만만 보고 제주 왔다간 큰일" ('나혼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투수는 어쩌라고… '타석 바짝 붙은' 리그 최고준족의 바깥쪽 노림수, '통산 3번째 4안타' 팀은 연승
- 2.[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3.[월드컵 리뷰]"아시아 축구의 눈물" 한국→일본→호주 '亞 전멸' 확정…살라의 이집트, 16강 진출 쾌거
- 4.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5.이 선수가 AG 못 간다고? '무사 만루' 완벽 삭제→주먹 쥐고 포효…'18G 무실점' 우연 아니다, "정말 막아주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