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 kt 위즈의 '깜짝 스타' 김연훈이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조범현 감독은 10일 수원 KIA 타이거즈전에서 3루수 마르테(5번)-유격수 김연훈(7번)-2루수 박경수(5번)-1루수 김상현(6번)으로 내야진을 구성했다.
김연훈은 전날까지 8경기에 나서 타율 0.276(29타수 8안타 2루타 3개) 1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타율 자체가 아주 높다고 볼 순 없지만, 숨겨진 장타력을 발휘하며 팀 내 타점 1위에 올라있다.
작년 말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 유니폼을 입은 그가 유격수로 출전한 건 이날이 처음이다. 그동안은 3루수로 4경기, 1루수로 4경기에 출전했다.
수원=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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