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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안예은은 오래 전에 써두었던 자작곡 '말을해봐'를 무대에 올렀다. 자작곡 "말을 해 봐"는 사람과의 사이에서 관계가 틀어졌을 때, 그 이유를 말하지 않고 속으로 끙끙 앓고 있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로 이 곡을 만들 때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마지막 무대를 즐겁게 준비했다고 한다. 이번 무대에서도 안예은은 본인의 끼와 역동적인 에너지로 한껏 흥겨운 무대를 보여주며, 이젠 오디션 경연자가 아닌 아티스트로서의 무대를 보여주며 마음껏 경연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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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수정은 마지막 무대에서도 자신에게 더 편한 팝송이 아닌 가요 김광진의 '편지'로 정면승부했다. 해외 오디션에 합격해 한국에 왔을 때만 해도 한국어를 잘 하지 못했지만 매 오디션 마다 자신의 핸디캡을 점차 극복하며 결승전 무대까지 올라온 이수정. 김광진의 편지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해석 하며 특유의 넘치는 기존과 다른 분위기인 차분한 보이스와 소울로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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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2라운드 상대방 경연곡 바꿔 부르기 대결이 펼쳐졌다. 안예은이 선택한 곡은 'Part time lover'. 이수정이 불러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던 곡이었지만 안예은은 "편곡을 그나마 할 수 있다 싶은 게 이 곡밖에 없더라"며 이 곡을 선택하게 되었다. 안예은은 경쾌하고 강렬한 연주, 본인의 개성있는 목소리와 머리가 헝클어 질 정도로 모든 힘을 쏟으며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박진영은 "정말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쏟아서 보여준 무대다"라며 칭찬했고 유희열은 떨지않고 자기 스타일로 하는 뮤지션은 본적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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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후 'K팝스타5'의 최종 우승자를 발표했다. 최종 우승자는 이수정이었다. 이수정은 안테나를 선택하며 앞으로 자신의 가수의 꿈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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