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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클래식 4라운드에서 후반 48분 이승현의 극적인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다시 한번 수원FC의 저력을 확인시켜줬다. 내용은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어렵게 얻어낸 승점 1점. 하지만 조 감독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선수들의 태도 때문이었다. 조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는 태도가 최악이었다. 몇몇 선수들은 지시에도 따르지 않았다. 어려운 경기를 한 것은 이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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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린 결론이 변화다. 13일 울산전에 큰 폭의 변화를 줄 생각이다. 조 감독은 개막 후 베스트11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경기에 뛰고 싶어 수원FC로 이적한 선수들이 대부분인만큼 벤치에서 이를 가는 선수들이 많다. 조 감독은 이를 이용하기로 했다. 조 감독은 지난 시즌 초반에도 과감한 변화로 팀에 긴장감을 불어넣은 적이 있다. 조 감독은 "챌린지 시절에도 정신적으로 준비가 되지 않은 선수들을 다 빼고 뛴 적이 있다. 그 때마다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 나는 잃을 것이 없다. 물론 울산전 결과가 좋지 않을수도 있지만 더 긴 시즌을 위해서 결단을 내릴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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