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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는 경기 초반 타선의 응집력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회 3점, 2회 2점, 3회 4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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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엔 카펜터와 헤이젤베이커가 1점씩 뽑았다. 3회엔 몰리나, 웡, 디아즈, 카펜터가 1점씩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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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투수 보우만은 7회 구원 등판, 카터에게 솔로포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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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선발 투수 정만은 2이닝 8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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