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4연승을 달렸다. 타선이 일찌감치 폭발했고, 선발 투수 와카가 호투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10대1 완승을 거뒀다.
세인트루이스는 경기 초반 타선의 응집력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회 3점, 2회 2점, 3회 4점을 뽑았다.
홀리데이가 1회 결승 1타점 적시타를 쳤다. 그리척과 몰리나도 1타점씩을 보탰다.
2회엔 카펜터와 헤이젤베이커가 1점씩 뽑았다. 3회엔 몰리나, 웡, 디아즈, 카펜터가 1점씩 추가했다.
와카는 6이닝 4안타 1볼넷 7탈삼진으로 무실점했다. 시즌 첫 승.
두번째 투수 보우만은 7회 구원 등판, 카터에게 솔로포를 허용했다.
세인트루이스는 7회 1점을 추가했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장단 19안타로 밀워키 투수진을 두들겼다.
밀워키 선발 투수 정만은 2이닝 8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세인트루이스 필승조 오승환은 벤치에서 승리를 지켜봤다. 출전하지 않았다.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 불펜진 중 유일하게 무안타 행진을 기록 중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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