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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양석환의 타격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2일 경기부터 21타수 3안타 0.143의 타율에 그치고 있습니다. 3개의 안타는 모두 단타입니다. 장타가 없습니다. 볼넷은 없었고 삼진은 2개를 기록했습니다. 타석에 들어서면 어떻게든 방망이에 맞힙니다. 그러나 결과는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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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양석환의 방향성은 애매합니다. 장타를 치는 것과 타율을 높이는 것 사이에서 시행착오를 겪는 듯 보입니다. 가급적 멀리 타구를 보내려 노력하고 있지만 장타가 나오지 않고 타구의 질도 좋지 않습니다. 맞는 순간 큼지막해 보이는 타구가 뻗지 못하고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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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 슬럼프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1군 2년차를 맞이해 상대의 견제가 심해진 가운데 시즌 초반 출발이 부진하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부진은 자연스레 해소될 것이라는 낙관을 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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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리빌딩과 성적, 두 마리 토끼에 도전합니다. 젊은 선수들에 기회를 주지만 부진한 선수에게 장기간 기회를 주기는 어렵습니다. 양석환이 이르게 찾아온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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