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빅토리아가 부른 '엽기적인 그녀2' OST가 공개됐다.
시나위러 등 중국 매체들은 12일 "빅토리아가 부른 여성 버전의 '아이빌리브'(I believe)가 공개됐다"며 "빅토리아가 부른 '아이빌리브' 가사는 대만 작사가 왕야쥔이 다시 쓴 가사"라고 뮤직비디오와 노래를 공개했다.
빅토리아가 중국에서 단독으로 노래를 부른 것은 오랜만이다. 대륙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빅토리아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아이빌리브' OST 주제곡을 직접 부르면서 오랜만에 가수로의 모습을 선보인 셈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빅토리아는 부드러운 멜로디 속에 남자주인공 견우(차태현 분)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한다. 이와함께 두 사람의 어린시절과 사소한 기억, 연애의 추억 등을 이야기 한다.
견우를 폭행하는 신, 비오는 날 같이 우산을 쓰는 신, 또 혼자만의 쓸쓸함 등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빅토리아가 맡은 별은 이 뮤비 속에서 폭력적이고 엽기적인 캐릭터가 아닌 감동적인 고백으로 사랑을 드러냈다.
매체들은 "'이 세상에 너무 많은 현실적인 핑계가 있지만 너를 그리워하는것을 막을 수는 없다'는 노래 가사처럼 두 사람간의 갈등이 많지만 마음속깊이는 통하고 있고 결과적으로 같이 있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한편, '엽기적인 그녀2'는 원조 엽기적인 그녀(전지현)를 떠나보낸 견우(차태현)가 그의 인생을 뒤바꿀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빅토리아)를 만나 그녀의 엽기적이고 살벌한 사랑방식을 견뎌내는 인생수난기를 그린 영화다. 차태현, 빅토리아, 배성우, 후지이 미나가 출연한다. 5월 개봉 예정.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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