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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승엽은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개인 통산 1300타점(1302타점) 고지에 올랐다. 역대 2번째 기록이다. 그는 찬스에서 2루타와 3루타 한 개씩으로 변함없는 장타력을 과시했다. 이 밖에 포수 이지영이 4타수 3안타 3타점, 최형우도 5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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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점은 NC가 뽑았다. 1회 나성범이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하지만 삼성이 1회말 배영섭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균형을 맞췄고 5안타 2볼넷 상대 실책을 묶어 대거 7점을 뽑았다. 삼성은 8-2로 앞선 3회 이지영의 솔로 홈런 등으로 3점을 날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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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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