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우완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시즌 첫승에 실패했다.
다나카는 13일(한국시각)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5이닝 2실점을 기록한 다나카는 승패없이 물러났다.
경기 초반 제구력 난조로 고생했다. 1회 2개, 2회 1개, 3회 2개의 볼넷을 내줬다. 한경기 볼넷 5개는 메이저리그 진출 후 최다 기록이다. 다나카는 3회 볼넷 후 연속안타를 맞고 2실점했다. 투구수 92개에 3안타, 삼진 6개.
개막전 5⅔이닝 92개를 던지고 3안타 5볼넷 2실점 6삼진. 지난 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개막전에 5⅔이닝 2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실패다.
메이저리그 3번째 시즌을 맞은 다나카는 올시즌 2경기에서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 양키스는 다나카가 강판된 후 결승점을 뽑아 3대2 역전승을 거뒀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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