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으로 매출 부진 고통을 토로하는 자영업자들이 많다. 하지만 높은 매출을 올리는 이들도 있다.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서 자연산 물회/막회 전문점 구룡포막회 원효로점을 운영하는 윤진용 사장도 높은 매출을 올리는 사람 중 하나다.
윤 사장은 구룡포막회를 창업하기 이전 은평구에서 7년 가량 일식집을 운영했다. 그러나 일식집이 우후죽순 늘어나 경쟁력이 없다는 판단에 다른 일거리를 찾기 시작했다. 당시 막회 및 물회를 주 메뉴로 하는 구룡포막회를 접하게 됐다. 막회와 물회의 경우 일식점을 운영했던 경험을 접목할 수 있는데다 가격도 저렴해 고객들이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에 큰 망설임 없이 창업을 결정하고 지난해 6월 중순 매장을 오픈했다.
구룡포막회 원효로점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눈에 띄는 색상의 외관으로 인해 오픈 초기부터 오가던 이들의 시선을 끌었고, 오픈 6개월 만에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며 괜찮은 식당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윤 사장은 창업 초기부터 매출이 안정적으로 높게 나온 비결에 대해 "고객들이 막회와 물회를 포함해 다양한 해산물의 품질이 좋다며 만족도가 높다"며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많아 1차는 물론 2차로도 찾을 수 있다는 게 매력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구룡포막회는 일반적인 횟집과 달리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치 않다. 전문인력이 필요하지 않아도 돼 인건비 절감 효과도 크다.
윤 사장의 남다른 노력도 오픈 초기부터 높은 매출이 나온 이유다. 윤 사장은 본사에서 제시한 기본 메뉴 외에도 과거 일식집을 운영할 때부터 갖고 있던 메뉴 중 고객들이 좋아했던 메뉴들을 별도로 추가해 제공했다. 점심에도 적잖은 신경을 썼다. 점심 고객들이 저녁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높은 이유다.
윤 사장은 "내가 먹는다고 생각하고 야채 하나라도 정성껏 내놓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객이 무언가를 원하면 무조건 '예'라고 답하고 내놓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마인드도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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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막회 원효로점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눈에 띄는 색상의 외관으로 인해 오픈 초기부터 오가던 이들의 시선을 끌었고, 오픈 6개월 만에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며 괜찮은 식당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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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막회는 일반적인 횟집과 달리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치 않다. 전문인력이 필요하지 않아도 돼 인건비 절감 효과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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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사장은 "내가 먹는다고 생각하고 야채 하나라도 정성껏 내놓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객이 무언가를 원하면 무조건 '예'라고 답하고 내놓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마인드도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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