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태양의 후예'에 대한 시청자의 사랑은 작가·PD는 물론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결과"라며 감사한 마음으로 두 달을 보냈다는 그에게 '태양의 후예'는 어떤 작품, 어떤 추억이 됐을까? (이하 일문일답)
Advertisement
시청률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지만, 신드롬을 일으킬 줄은 예상하지 못했어요. '태양의 후예'를 사랑해주신 많은 팬에게 그저 감사하다는 말밖에 못 하겠어요.
Advertisement
'태양의 후예'는 '군인 이야기는 남자들만의 이야기'라는 편견을 깨준 것 같아요. 로맨스와 휴먼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해서 여성 관객들에게도 다양한 재미를 준 것 같아요. 워낙 유시진이라는 캐릭터가 완벽한 남자잖아요. 여성 관객들에게 환상을 주지 않았을까요(웃음).
Advertisement
하하.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네요(웃음).
사실 부담이 많았습니다. 성공에 대한 부담이라기보다는 제작비의 규모도 크고 그리스 로케이션 등 큰 스케일의 촬영이 많았기 때문에 촬영에 피해가 갈 수 있는 변수를 줄이기 위해서 제작 총괄 PD로서 많이 신경 썼어요.
- 사전제작이란 게 결국 '모 아니면 도' 아닌가? 체감 온도가 다른 드라마와 다를 것 같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와 그렇지 않은 드라마 모두 장단점 모든 것을 가진 제작 시스템인 것 같아요. 어떤 게 더 좋다라고 판단할 수 없는 방식이죠.
- 첫 번째 한·중 동시 방영 드라마가 성공했는데 이에 대한 자부심도 크겠다.
국내 최초로 한·중 동시 방영을 시도했는데 결과적으로 성공적이라 정말 다행이에요. '태양의 후예'가 좋은 선례로 남은 것 같아 다행이죠. 현재 제작되고 있는 사전 제작드라마들이 모두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 한·중 동시 방영은 결국 중국의 정서도 생각해야 하는 부분인데, 이 부분에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
한·중 동시 방영을 위해 중국 심의 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썼어요. 작품 전체적으로 중국 정서도 물론 고려되었어야 했고요. 중국 파트너 및 국내 제작진과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신경 썼고 준비 기간부터 철저하게 의사소통하면서 풀어나갔습니다.
아직 종영하지 않아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워요. 방송으로 엔딩을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마지막으로 '태양의 후예'는 한석원 PD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았나?
저에게 '태양의 후예'는 너무 많은 것을 얻게 해주고, 생각하게 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었죠. 앞으로 이런 작품을 또 만나고 싶고, 만들고 싶어요(웃음).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KBS2 '태양의 후예' 스틸
연예 많이본뉴스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