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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분당갑은 중산층 이상의 거주지로, 역대로 여권 지지층이 두터웠기에 김 당선인의 승리는 일종의 파란이라고 할 수 있다. 판교에 게임사들이 집중되면서 대거 유입된 게임인들을 비롯한 젊은 인구들이 비례대표 혹은 출신지인 전북 정읍 대신 험지라 할 수 있는 분당갑에서 출사표를 던진 김 당선인의 승부수에 제대로 화답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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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당선인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권 후보에게 시종일관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청년층에게 희망을 보여주겠다는 호소가 20~30대에 제대로 전달되며 역전극을 이끌어 냈고 이번 선거에 불어닥친 '여당 경제심판론'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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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더민주 전병헌 김광진 의원 등이 18~19대 국회에서 게임산업의 진흥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무래도 한계는 있었다. 게다가 두 의원은 이번 공천에서 탈락하며 20대 국회에선 활동할 수 없기에 김 당선인의 승리가 게임업계로선 더욱 다행으로 여겨지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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