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젝스키스 팬들이 그토록 바랐던 '꿈의 콘서트'가 마침내 열린다.
14일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에 "오후 8시 젝스키스와 함께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공지했다. 이 공지가 나기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상암 월드컴 경기장에 젝스키스 콘서트가 준비중이다'라는 이야기가 퍼진 상황.
콘서트까지 5시간이나 남았지만, 벌써부터 상암 월드컵경기장에는 젝스키스를 보기 위한 팬들이 몰려들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지난 2000년 5월 젝스키스 공식 해체 이후 연예계를 완전히 떠나있었던 고지용까지 합류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다.
젝스키스가 완전체로 무대에 서는 건 지난 지난 2000년 5월 20일 드림콘서트 이후 처음이다. 당시 젝스키스 멤버들은 드림콘서트에서 마지막곡으로 '바이(Bye)'를 열창하며 콘서트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그렇게 그날의 '드림콘서트'는 젝스키스 팬들에게는 다시는 꾸고 싶지 않은 꿈이 됐다.
그로부터 16년 만에 젝스키스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다시는 보지 못할 것 같은 젝스키스의 완전체 무대를 볼 수 있는 이번 콘서트야 말로 팬들에게는 진짜 '드림 콘서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젝스키스와 '무한도전' 멤버들은 완전체 콘서트 전 서울 만남의 광장과 용인 민속촌 등지에서 깜짝 공연을 가졌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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