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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을 옆에 두고 A대표팀의 캡틴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최근 A대표팀의 주장은 구자철과 기성용이 양분해왔다. 구자철은 2012년 런던올림픽 주장을 시작으로 A대표팀에서도 주장 역할을 잘했다. 구자철의 뒤를 이어 기성용이 주장 완장을 차고 있다. 그래서 홍정호와 지동원에게 캡틴 쿠와 캡틴 키의 차이점을 내놓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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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이 부연 설명을 했다. 기성용같은 스타일이 맞다는 것. 그는 "A대표팀 주장은 성용이가 하는게 맞다"고 강조했다. "A대표팀에 들어오는 선수들은 대부분 자기 자신만의 커리어가 있다"면서 "특별히 주장이 관리할 것이 없다. 내가 23세 이하인 올림픽대표팀에서 했던 스타일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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