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테 델보스케 스페인 대표팀 감독이 최근 유럽클럽대항전에서 드러나고 있는 스페인 팀들의 선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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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보스케 감독은 15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챔피어스리그 4강에 스페인 팀들이 들어가 있다는 것은 충분히 기뻐할 만한 일이다. 마치 유럽을 지배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뿐만 아니라 지난 수 년간 비슷한 흐름을 이어왔다"며 "레알 마드리드는 자신들의 능력을 충분히 증명했다. 바르셀로나에겐 (8강 탈락이) 조금 나쁜 결과일지는 몰라도 그들의 결점을 찾아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성과도 대단하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없어지면서 부담이 줄어들게 됐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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