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마녀보감'이 몽환적 티저를 공개하며 웰메이드 사극 탄생을 예고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魔女寶鑑, 연출 조현탁, 극본 양혁문, 제작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은 15일 첫 번째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몽환적이고 신비한 매력으로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20초 가량의 짧은 영상이었지만 묵직한 존재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하늘을 부유하는 연에서 시작한 '마녀보감' 티저 영상은 안개 속 흑림을 달리는 윤시윤의 뒷! 모습, 부적으로 단단히 쳐진 결계, 신비로운 숲의 풍경과 연 끝을 잡고 있는 김새론의 손을 거쳐 아련하고 속내를 알 수 없는 윤시윤과 김새론의 눈빛이 마주치는 장면에서 끝난다. 아직 자세한 이야기를 풀어내지 않았지만 조선청춘설화를 표방하는'마녀보감'특유의 분위기를 선보이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층 깊어진 눈매와 단단함이 엿보이는 상남자로 돌아온 윤시윤의 존재감과 물오른 미모에 대체불가 연기를 선보이는 김새론이'마녀보감'을 통해 보여줄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윤시윤이 연기하는 허준은 마음속에 성난 불꽃을 감춘 비운의 태양으로 명석한 두뇌에 무예까지 출중한 수재로 태어났지만 서자라는 운명에 갇혀 모든 걸 포기하고 한량의 삶으로 철저히 자신을 감추고 살아간다. 연희(서리)는 저주를 받고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로 누구도 사랑하지 못한 차가운 심장을 가졌다. 따뜻함과 차가움을 오가는 인물인 ! 만큼 김새론 특유의 신비로운 매력이 더해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입체감 있고 새로운 인물로 탄생하게 될 예정이다.
윤시윤과 김새론은 짧은 영상에서도 숨 막히는 비주얼과 막강 케미를 발산했다. 비밀을 간직한 듯 한 두 사람의 교차된 눈빛 속에는 수많은 이야기와 감정이 담겨있는데, 앞으로 풀어나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킨다. 눈빛만으로도 느껴지는 두 사람의 물오른 연기력 역시 '마녀보감'을 기다리게 하는 요소다.
드라마 '마녀보감'제작 관계자는 "첫 번째 티저를 통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판타지의 느낌을 강조했고, 순차적으로 공개될 영상에서는'마녀보감'의 다채로운 매력들을 공개하게 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조선 청춘 설화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조선의 마녀'라는 독특한 소재에 지금까지의 드라마에서! 선보인 적 없는 피 끓는 '청춘' 허준 캐릭터를 재탄생 시키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욱씨! 남정기'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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