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잊을 수 없는, 잊어서도 안 되는 4월 16일.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많은 스타들이 SNS 등을 통해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가수 솔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올리며 "세월호 참사 2주기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295개의 별들과 아직도 떠다니는 9개의 별들을 표현했다. 그렇게 한명 한명 마음을 담아서 그리다 보니 저렇게 예쁜 별 리본이 완성됐다"고 남겼다. 이어 "2년 전 처음 뉴스를 통해 접했던 충격은 아직도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그렇게 모든 국민들 가슴 속엔 다른 방식으로 기억될 거라 생각된다. 이 슬픔은 일부의 아픔이 아닌 우리 모두의 상처라는 걸 전하고 싶다. 비록 각자의 삶이 우선시 되어 살아갈지라도 잠든 별들이 더 빛날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겠다"는 글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했다.
배우 박서준은 자신의 부상을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키며 "기사가 나는 바람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친 것 같아 창피하고 죄송한 마음이 먼저 앞섭니다. 좋지 않은 소식으로 다가가게 되어 죄송하고, 걱정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얼른 회복해서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박서준은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은 세월호 2주기입니다. 그날의 충격과 아픔 다시 한 번 기억하고 기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남기며 세월호 2주기 추모를 잊지 않았다.
배우 봉태규는 노란 리본이 그려진 그림을 올리며 "나도 부모가 되었다. 그래서 더..."라고 덧붙였으며, 시크릿 효성도 "이런 가슴 아픈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응팔' 쌍문동 식구들 류준열, 안재홍, 이동휘, 류혜영도 세월호 추모의 의미가 담긴 노란 리본이 그려진 그림을 올리며 희생자를 추모했다.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정채연은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Remember 0416'이라고 써있는 노란색 종이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했고, '태양의 후예' 박환희는 노란색 리본이 그려진 휴대폰 케이스를 들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각자의 방법으로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이 밖에도 비스트 양요섭, 티아라 효민, 지오디 박준형, 씨엔블루 이종현, 주원, 정일우, 윤균상, 강예원, 오상진, 김나영, 변정수, 천우희, 한채아, 윤종신, 김성은 등도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군 인근 바다에서 안산 단원고 학생을 비롯해 476명을 태운 세월호가 침몰하면서 승객 300여 명이 사망한 비극적인 사건이다.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전국에서는 희생자를 애도하는 추모행사가 열린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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