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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신재영이었다. 2012년에 입단했지만 군복무 등으로 올시즌이 첫 1군 데뷔인 신재영은 3번째 선발등판인 이날도 볼넷없는 호투를 펼쳤다. 7이닝 동안 8안타 1탈삼진 무실점. 3경기 20⅔이닝 동안 단 하나의 볼넷도 허용하지 않았고 3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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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아쉬운 주루 플레이로 땅을 쳐야했다. 6회말 1사 1,2루서 4번 브렛 필 타석 때 2루주자 오준혁의 3루도루가 아웃되고, 이어진 2사 2,3루서 이범호의 큰 타구가 펜스 앞에서 잡혔다. 7회말에도 무사 1,3루서 3루주가 김주형이 이성우의 번트 모션에 홈에 뛰어들다가 귀루가 늦어 포수 송구에 아웃되며 다시 찬스를 날려버렸다. KIA는 8회말 대타 김다원이 솔로포를 날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이어진 1사 1,3루의 기회에서 필의 삼진과 이범호의 타구를 우익수 박정음이 달려나와 잡아내며 결국 동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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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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