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과 달리 근성 보였다."
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이 4연승 신바람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SK는 1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초 터진 정의윤의 결승 만루포에 힘입어 10대6으로 승리했다. SK는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리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정의윤 뿐 아니라 마무리 박희수가 10, 11회 2이닝을 잘 막았다. 승리 투수가 됐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경기 초반,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져 실책이 나왔고 실점을 하며 상대에 분위기를 내줬다. 하지만 지난 시즌과 달리 끝까지 근성있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해 좋은 결과가 이어졌다. 특히, 정의윤이 마지막 만루 찬스에서 집중력있게 승부해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 선발 크리스 세든을 비롯한 투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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