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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6회 '빅이닝'으로 역전승했다. 타선의 응집력과 함께 상대 실책 그리고 강한 바람이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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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 투수 이성민은 672일만(2014년 6월 15일 마산 한화전 승리 이후)에 선발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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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성민은 2회부터 안정을 찾았다. 변화구(체인지업 컷패스트볼) 제구가 잡히면서 범타를 유도했다. 3회에도 첫 타자 이종욱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이후 나성범(삼진) 테임즈(좌익수 뜬공) 박석민(3루수 땅볼)을 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4~5회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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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7-3으로 역전한 6회말부터 마운드를 두번째 투수 박진형에게 넘겼다.
이성민의 투구수는 82개. 직구(31개)와 체인지업(22개) 컷패스트볼(14개)을 주로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5㎞였다. 결정구로 주로 구사한 체인지업(최고 135㎞)과 컷패스트볼(139㎞)이 NC 타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직구와 같은 궤적으로 날아오다 홈 플레이트 부근에서 아래로 잘 떨어졌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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