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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팀은 일본인 투수들을 선발로 내세웠다. 양키스는 다나카, 시애틀은 이와쿠마가 선발이었다. 일본에서 같은 팀 동료였던 선수들이 미국에서 선발 맞대결을 한 것은 빅리그 사상 최초다. 둘은 일본프로야구 라쿠텐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이와쿠마는 2012년 시애틀과 계약했고, 다나카는 2014년 시즌을 앞두고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직전 5년간 둘은 동료였다. 둘은 시즌 첫 승이 간절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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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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