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18회 시청률이 27.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7주 연속 주말전체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만개한 벚꽃처럼 안재욱(이상태 역), 심형탁(이호태 역), 신혜선(이연태 역) 삼남매의 핑크빛 로맨스가 하루하루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다. 안재욱과 심형탁은 사랑에 폭 빠져 설레고 행복한 연애를 즐기고 있고 신혜선은 성훈(김상민 역)의 고백으로 '연애 등신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유진(안미정 역)은 안재욱과의 첫 데이트 전날 밤 위시리스트 33개를 작성하였고, 마지막 33번을 제외하고 안재욱에게 전달했다. 다음날 아침 모닝콜을 시작으로 안재욱의 위시리스트 지키기가 시작되었다.
심형탁은 옆집 공사로 인해 낮에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심이영(모순영 역)의 집에 가서 일을 했고 퇴근한 심이영과 함께 떡복이를 먹으며 행복해했다. 심형탁을 보내고 싶지 않았던 심이영은 집으로 돌아가려던 심형탁을 붙잡았고 함께 밤을 보내게 되었다.
그만 보고 싶다는 신혜선의 말에 상처받고 끙끙 앓던 성훈은 무작정 신혜선을 찾아갔고 집으로 돌아오던 신혜선을 붙잡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대학 시절 안우연(김태민 역)이 신혜선을 좋아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결혼을 언급하는 안우연을 보며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하던 임수향(장진주 역)이 성훈에 관심을 보여 성훈, 임수향, 신혜선, 안우연이 사각관계로 얽히는 것은 아닌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극 말미 임수향은 안우연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갔다가 우연히 안재욱과 소유진의 다정한 모습을 보게 되었고 화장실에 가는 소유진을 따라 갔다. 립스틱을 빌린 후 "색깔이 마음에 안든다 촌스러워"하며 도발하는 임수향을 향해 소유진이 싸늘한 표정으로 "뭐 이런 싸가지가 다있어"라며 대응해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과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미니시리즈를 능가하는 흡입력과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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