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배우 겸 아울그룹 대표가 '희망의 문화예술도구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지난 16일 장애인문화의날조직위원회와 아울그룹이 공동주관한 '장애인문화의날 기념식'에서 정준호 대표를 문화예술도구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서경수 문화예술도구나눔운동본부장은 "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의욕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화예술도구 기증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문화예술도구나눔운동을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전개해 장애라는 편견을 깨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화예술도구나눔운동은 개인이나 단체에서 사용하지 않는 악기나 미술용품, 생활전자제품 등을 기증 받아 재상품화(양품화)한 뒤 문화예술 활동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무료로 보급하는 문화나눔운동 사업이다.
기증대상은 ▲악기(관현악기·금관악기·타악기·목관악기·건방악기) ▲미술용품(물감·붓·이젤·화판·팔레트·석고상·책걸상·그림) ▲문화도구(컴퓨터·캠코더·디지털카메라·게임기·휴대폰) 등이다. 수혜대상은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저소득층 장애인과 소외아동 등이다.
정준호 아울그룹 대표는 "장애인문화의 날에 문화예술도구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분야가 문화인만큼 홍보대사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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