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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 장면이 연출된 것은 19일 일본 오사카 스이타시티풋볼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G조 5차전 수원과 감바의 경기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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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좀처럼 보기 드문 명장면이 나왔다. 골키퍼 노동건이 감바의 간판 공격수 우사미의 페널티킥을 2회 연속 막아낸 것. 1차 페널티킥에서 노동건은 우사미가 왼쪽 방향으로 시도한 킥을 쳐냈고 이어 달려들어오던 나가사와가 재차 슈팅한 것까지 막았다. 이후 문전 혼전에서 후지모토가 골을 넣었지만 주심은 노골이 아니라 페널티킥 무효를 선언했다. 키커가 킥을 하기 전에 일본 선수가 먼저 박스 안으로 움직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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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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