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잠수함' 선발 우규민이 허리를 삐끗했지만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LG 구단은 21일 "우규민은 괜찮다. 정상 로테이션 대로 돌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우규민은 20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허리 통증으로 자진 강판됐다. 우규민은 4이닝을 소화한 후, 5회초 수비를 앞두고 좌완 윤지웅과 교체됐다. 팀이 5-3으로 앞서고 있어 5회만 버텼으면 승리 요건을 갖출 수 있었는데, 마운드를 내려갔다. 우규민은 4이닝 동안 66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2탈삼진 3실점했다.
허리가 불편했고 교체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당시 LG 구단은 "비가 와 마운드가 미끄러운 가운데 우규민이 허리를 살짝 삐끗했다. 크게 다친 건 아니고, 선수 보호 차원 교체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우규민은 4회 투구를 하다 벤치에 사인을 보냈고, 강상수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 우규민의 상태를 점검했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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