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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은 하늘이 음악을 다시 시작하는 것을 걱정하며 석호에게 "제 동생은 지금 안정이 필요해요. 음악을 하는게 안정인지 자극인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하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자전거에 치일 뻔한 그린을 석호가 박력있게 허리를 감싸 안아주며 보호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하며 석호와 그린의 케미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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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그린은 쉼터 앞에서 만난 석호에게 "우리 하늘이 건들지 마. 여기저기 찔리고 뜯겨서 숨만 겨우 쉬고 사는 애한테 당신이 노래로 사기를 쳐?"라고 하며 성추행범 누명을 쓰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동생 하늘의 마음을 흔든 석호를 향해 폭풍 울분을 쏟아냈다. 그린의 절절한 오열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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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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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혜리는 오매불망 동생 강민혁만 바라보는 열혈누나로 열연을 펼치며 국민누나의 면모를 선보였다. 혜리에게는 유일한 가족이기에 더욱 애틋할 수 밖에 없는 동생 강민혁. 혜리는 그 마음을 촉촉한 눈망울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이 그린에게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혜리의 '털썩'오열과 '촉촉' 눈망울 응원은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누나에 대한 감성을 자극시키며 '보호자' 혜리가 펼쳐 보일 그린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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