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첼시 레이디스의 지소연이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 첼시 레이디스의 더블(정규리그-FA컵 동반우승) 달성을 이끌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던 지소연은 2015-2016 시즌에도 올해의 선수 부문 최종 6인 후보에 들었다. 올해의 선수는 현지시각 24일 런던에서 열리는 PFA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이에 앞서 지소연은 PFA가 22일(한국시각) 발표한 올해의 베스트 11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지소연은 지난 18일 열린 2015-2016 FA(영국축구협회)컵 4강전에서 맨체스터시티 레이디스에게 0-1로 끌려가던 후반 41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의 골을 밑거름 삼아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결승전에 진출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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