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향기 나는 남자로 변신했다.
오늘(22일) 밤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예쁜 꽃 이름으로 서로를 부르는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뚱MC들과 함께 첫 번째 음식점을 찾은 문세윤은 자신이 겪은 일화를 공개하며 "우리끼리 돼지라고 부르는 것이 밖에서는 좋지 않은 이미지로 보일 것을 우려해 애칭을 바꾸자"고 건의 했다.
이에 김준현은 문세윤의 애칭을 '맨드라미'가 잘 어울린다며 꽃 이름을 말했고 이를 들은 유민상은 "산악회 어머님들 이름 같다"며 반대 의견을 냈다. 하지만 유민상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모두 공감하며, 김준현은 '히아신스' 김민경은 '프리지아'로 애칭을 정했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유민상의 애칭을 짓기 위해 다같이 머리를 맞대던 중 문세윤이 "이십끼형(KBS 개그맨 20기)은 조팝나무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조팝나무'의 어감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유민상은 문세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휴대전화 인터넷을 이용해 나무 이름을 검색했으나 김준현이 "형 방송 중에 휴대전화를 쓰고 그래요?"라며 핀잔을 줘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예쁜 꽃이 열리는 나무이름을 애칭으로 얻었으나 웃지도 화내지도 못한 상황이 되어버린 유민상의 모습은 오늘(22일)밤 8시 20분 iHQ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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