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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의 성적을 낸 이수민은 공동 2위인 요스트 루이튼(네덜란드), 브랜든 스톤(남아공)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에 입맞췄다. 우승 상금은 41만2353유로(약 5억300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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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악천후 탓에 13번 홀까지만 경기를 마친 이수민은 이날 오전 재개된 4라운드에서 15번 홀까지 14언더파로 루이튼, 스톤, 알렉산더 레비(프랑스) 등과 공동 선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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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아마추어 시절인 2013년에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 2015년에는 프로 자격으로 역시 군산CC오픈을 제패해 같은 대회에서 아마추어와 프로 자격으로 모두 우승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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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28위인 이수민은 이번 우승으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가능성도 높였다. 이수민은 지난해 10월 홍콩오픈에서도 공동 3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 2월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선 최종 라운드에서 15번 홀까지 2타 차 선두를 달렸지만 이후 더블보기 2개를 범해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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