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방송 초반 혜수는 긴급 수술을 받아야 했다. 다행히 수술은 잘 마무리 됐지만, 퇴원 이후에도 점점 시력이 떨어지고 여러 감각이 둔해지는 등의 증세가 죽음이 다가오고 있음을 암시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은 다가오는 혜수의 죽음 속에서도 하루하루의 일상을 소중히 여기며 시간을 아껴 서로를 사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슬플 수밖에 없는 시간을 가장 행복하게 그린 것이다.
Advertisement
또 이날 방송은 지훈의 변화가 가장 명백하게 보였던 한회이기도 했다. 과거의 지훈은 자신 밖에 몰랐고 진정한 사랑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었지만 또 지금 역시 혜수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할 줄 모르는 무뚝뚝한 남자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질색하던 동물을 은성이를 위해 키우고 가장 행복한 날이 지금 이 순간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여전히 자신의 사랑을 지지해주지 못하는 아버지 앞에 "지금 인생에 만족하고 행복하다"라며 당당하게 설 수 있는 아들이 됐다.
Advertisement
비록 두 사람의 상황은 비극적이었지만 지금 두 사람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기도 했다. 그들의 지극하고 행복한 사랑에 혜수의 친구 주연(김소진)은 "부럽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지훈을 짝사랑하며 지훈과 혜수의 사랑을 방해해오던 나윤(김유리)조차 이제 그들의 사랑을 응원해주는 사람이 됐다.
Advertisement
같은 시한부 로맨스 임에도 불구하고 정유경 작가는 지친 현대인을 위로하기 위한 방식으로 일상의 소중함을 돌이키는 방법을 택했다.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5.'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