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도 시위를 벌였던 한 남성이 다시 양화대교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지난 3월 복직을 요구하며 양화대교 아치 꼭대기에 오른 60대 남성 김모씨가 한달 만에 또 농성에 돌입했다.
현장에 나와 있는 김씨의 동생은 "이번달 20일까지 사측이랑 복직 협상을 마무리 짓기로 했는데 이행되지 않아 올라간 것이다"고 전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3월 24일 오전 8시부터 3시간 30분 동안 양화대교 아치 꼭대기에 올라 "세아제강 해고자를 복직하라"고 쓰여있는 현수막을 펼치고 농성을 벌인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2개 차로를 막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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