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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여배우들과 달리 임신 중에도 D라인을 드러내며 활발한 대외 활동 중인 중화권 톱배우 탕웨이는 24일 열린 영화 '시절인연2' 현지 제작발표회에 남편과 나란히 자리해 작품과 실제 결혼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아 한중 언론의 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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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감독은 "난 아내 탕웨이 목소리와 그녀가 부르는 노래를 좋아한다. 이번에 기회를 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책임자분들이 날 찾아서 MV를 찍어달라고 부탁했을 때 걱정이 됐다. 탕웨이가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데 임신 중에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다. 내 생각에 충분했지만 그녀는 더 완벽하게 끝내려 했다"고 임신 중인 아내의 건강을 염려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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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감독 생각에 배우 탕웨이와 아내 탕웨이는 어떤 간극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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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영화 안에서의 탕웨이와 실제생활에서의 탕웨이는 많이 다르다"며 "영화 안에서의 탕웨이는 비교적 슬픈 역할이여서 많은 도움을 받아야 할 캐릭터지만 실제생활에서의 탕웨이는 남들을 잘 도와준다. 한가족이여서 그녀는 나에게 아주 편안한 느낌을 주지만 내 작품속에서 탕웨이는 나를 아직도 심쿵하게 만든다. 이번에 MV는 나로 하여금 그녀를 처음 작품 속에서 본 느낌을 되살리게 했다"며 여전히 심장을 자극하는 아내에 대한 설렘을 숨김없이 표현했다.
국적과 언어는 달라도 못말리는 사랑꾼 김태용 감독과 국보급 현모양처 탕웨이다.
탕웨이가 부른 주제곡과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는 4월 29일 국내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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