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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대길은 숙종을 죽이려고 잠입한 스승 김체건(안길강)을 쫓아 궁으로 잠입했다. 김체건이 숙종의 앞에서 영인군(여진구)과 칼을 겨누었고, 이를 백대길이 막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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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사건으로 숙종은 자신의 아들 백대길과 마주했다. 숙종은 백대길의 정체에 대해 물었고, 김체건은 "저의 제자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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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은 백대길을 가까이 불러 "내가 아끼던 검이다"라며 칼을 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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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대길의 친모인 숙빈 최씨(윤진서) 역시 백대길과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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