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리우올림픽 개막 D-100을 맞아 대한민국 선수단의 목표 성적과 선수단복 및 장비를 공개했다.
27일 열린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에서 김정행 회장은 "우리 대표선수들 상당수가 오랜기간 동안 뼈를 깎는 각오와 정신력으로 이번 리우올림픽을 준비해왔다"며 "선수단이 안전한 가운데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영중 회장도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소중한 결실로 돌아올 수 있도록 미디어 관계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언론과 국민의 힘찬 응원을 부탁했다.
정몽규 리우올림픽 선수단장은 "이번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하여 하계올림픽 4개 대회 연속 세계 10위권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며 "역대 올림픽 중 경기여건이 가장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카 바이러스, 수질 오염, 현지 치안 문제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선수단 안전을 위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 및 대한체육회 공식파트너인 노스페이스와 빈폴이 제작한 대한민국 선수단복 및 장비 시연회도 열렸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김지연(펜싱), 이대훈(태권도), 김현우(레슬링), 김온아(핸드볼) 등이 직접 단복을 착용하고 모델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의상은 패럴림픽 선수단도 착용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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