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대표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의 출시 1주년을 맞아 기념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게이머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뮤 오리진' 캐릭터는 '흑마법사'로 전체 직업 중 73%를 차지했고, 이용자들이 '뮤 오리진'을 플레이 한 총 시간은 무려 5000억분으로 이는 약 100만 년에 해당한다.
또 게임 내에서 다른 성별의 캐릭터와 혼인을 맺을 수 있고 일부 능력치가 상승하는 '결혼 시스템'은 약 15만 건이 넘는 커플이 이뤄질 만큼 게임 회원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이외에도 게이머들이 채집을 통해 '귀속다이아'와 '마정석' 등을 얻을 수 있는 '수정 광산' 시스템에서는 지난 1년 동안 12억 건 이상의 채집 활동이 이루어졌고, '뮤'를 상징하는 아이템으로 평가되는 '날개'는 한 캐릭터가 1년 간 1300만번이 넘는 날개짓을 펼친 것으로 확인됐다.
웹젠은 '뮤 오리진'의 장기 접속 회원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도 지속해 왔다. 통상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행사들과 달리 전국 각지의 게이머들을 만나기 위해 '뮤 오리진'의 운영팀은 지난 1년간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인천, 대전 등 전국 투어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안드로이드 OS 사용자를 대상으로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뮤 오리진'은 출시 후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스토어 및 원스토어(통신사 통합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휩쓸면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모바일 MMORPG의 대중화를 견인한 2015년 최대 흥행작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특히 지난해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유저들이 뽑은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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